전남도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농어촌지역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위해 행복마을 등 주 택개량 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등 도민 의식개선에 적극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8일 농어촌지역 단독주택 상당수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석면으로 만들어진 슬레이트 지붕이어서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 각종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추진시 농업뉴스 농자재산업의 리더 창간호 2008년 6월 16일 ~ 6월 30일 www.newsAM.co.kr 42 뉴스브리핑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할 정도 로 치명적인 공해물질이지만 2~30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인이 그 유해성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비롯 농촌 마을종합개발사업,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주거환경개 선사업 등에 지역민들이 적극적인 참여해 슬레이트 지 붕을 친환경 건축자재로 개량토록 적극 유도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