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 609회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미나, 스페셜 MC 피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미나는 “탄산음료를 진짜 좋아하는데 레몬디톡스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탄산수 하루 2병이 밥이었다. 제일 심할 때는 12-13일 정도를 레몬디톡스, 탄산수, 물로 버텼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작품이나 배역으로 저를 한참 보다가 얘기하셨다면 지금은 ‘객실장 배해선 씨 아니예요?’라고 제 이름까지 말 하시더라”며 “깜짝깜짝 놀라서 어떨 때는 ‘감사합니다’라고 한다. 예전에는 도망다녔는데 지금은 확신을 가지고 말하셔서 ‘드라마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다”고 말했다.
미나는 “지금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냐”는 물음에 “지금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이어트 이후 미나는 화장품, 의류 등 많은 CF를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