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튀김덮밥집은 심기일전해 점심장사를 시작했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메뉴 구성과 가격에 어려움을 겪는 초밥집에 "오늘 어떤 결정을 하시든 손님들의 반응을 보고 싶다"라며 "이 상권 손님이 아닌 다른 곳의 손님들한테 이 구성이 어떨지 반응을 좀 보자. 이걸 직접 먹고 가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할지 보자"라고 제안했다.
백종원은 “초밥 이해도가 낮은 손님도 온다.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주문 번복을 한 것을 잊고 첫 주문 그대로 주방에 오더를 넣은 것.
대체로 예상과 달리 혹평을 늘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무거운 마음으로 초밥집을 다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