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1일 김진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복수의 매체에 "김진우 아내가 지난주 딸을 출산했다"면서 관련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서는 재림(박혜나 분)이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라는 이유로 철희(정원중 분)에게 애정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지어 불륜 상대이지만 두 아들을 낳은 영서(문희경 분)로 인해 점차 MC그룹에 설자리를 잃어갔다.
어느 날 선물처럼 찾아온 똑똑하고 착한 딸 석희(임수향 분) 덕에 제자리를 찾아가려다 진범을 알 수 없는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제국(배종옥)은 TOP팀을 이용해 구속에서 풀려나고, 곧바로 재심 청구를 무마시키는 작업에 착수한다.
풀려난 제국에게 접근한 완수(이규한)는 충격적인 진실을 언급하는데.
김진우는 '우아한가'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비롯해 주위에서 많은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 중이라고 전했다.
박혜나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화가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각기 다르게 표현해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임수향의 기억 속에서 따뜻하고 다정했던 어머니 ‘안재림’으로 완벽히 분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매회 경악스러운 진실이 밝혀지고 있는 만큼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져 박혜나의 억울함은 풀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