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이다도시는 한국인 남성과의 첫 번째 결혼 실패 후 재혼을 통해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다도시는 “남편 피에르와 서로의 인생을 공유하면서 점점 가까워졌다. 비슷한 이유로 한국에 왔고, 한식도 좋아하고 한국 문화도 비슷한 면을 좋아한다. 공통점이 정말 많다”라고 자랑했다.
남편 피에르 역시 "행복하니까 지금 생각나는 게 없다"고 말했다.
재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던 이다도시는 파리 시내가 훤히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을 승낙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