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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APEC 국제워크숍

식량위기 오랫동안 지속될 것

뉴스관리자 기자  2008.07.02 09: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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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국가들의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APEC 농업기술 혁신지도체계 국제워크숍’이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APEC 12개국 정부대표, 세계 농업관련 주요 국제기구, 연구소 등의 세계적인 석학들, 국내 지도사업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대표연사인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카리스티네 박사는 “현재의 세계적인 식량위기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각국의 기후특성에 맞는 품종과 재배방법을 개발하는 등 R&D에 투자하고 개발한 기술은 농업현장으로의 기술지도를 강화해 식량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