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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에 분노` 못보고 살아서라고 답하기도 했다

박수현 기자  2019.10.16 06: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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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2일 방송된 tvN 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허재가 100년 전통의 수제 황토 벽돌을 만드는 곳에 방문해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형(허재)은 왜 선수시절에는 왜 이렇게 앞만 보고 달렸어요?"라며 묻자, 허재는 "그래서 후회하잖아"라며 "뒤를 못보고 살아서"라고 답하기도 했다.


세 사람 모두 30kg정도 나가는 황토 벽돌을 들며 힘든 기색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계속 이렇게 일을 해?"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해!"라고 하자 "카메라 도는데 안하겠니?"라고 지석진이 말했다.


"계속 돌지 카메라?" "요즘에는 테이프도 길게 찍어서 잘 갈지도 않아"라며 쉬는 시간이 적다며 아쉬워했다.


지석진에 이어 허재 역시 일을 잘하지 못하자 “이 형들은 설명을 어떻게 들었나”라며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