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트로트 가수 숙행이 드디어 꿈을 이뤘다.
숙행은 “그룹으로 10년, 트로트 가수로 9년간 활동해왔다. 오랫동안 이 무대에 서고 싶었다. 최고의 무대로 숙행이라는 이름을 알리겠다”며 데뷔 19년 만에 꿈의 무대인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숙행은 밤낮 가리지 않고 준비한 ‘샌프란시스코’ 무대에서 매혹적인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뽐냈다.
여기 성우 배한성, 가수 조범진의 지원사격이 더해지며 한층 더 풍성해진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