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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은 해당 곡의 고음은 물론 완벽하게 감정~ `샹들리에`

박수현 기자  2019.10.16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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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1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 '비긴어게인 3' 12회에서는 패밀리 밴드가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버스킹하는 모습으로 꾸며졌는데, 이날 방송에는 박정현, 하림, 김필, 임헌일, 헨리, 악뮤 수현은 저녁 버스킹을 위해 베로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에르베 광장에 들렸다.


박정현은 시아의 '샹들리에'(Chandelier)를 선곡했다.


박정현은 해당 곡의 고음은 물론, 완벽하게 감정 몰입한 모습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현장에서 박정현의 ‘샹들리에’를 지켜보던 관객을 비롯해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 감탄은 금치 못했다.


이수현은 "원래 노래 잘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뭐야 사람인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부를 수 있지? 내 귀로 지금 뭘 들은거지?"라며 당시의 전율을 회상했다.


자신이 코러스를 해야하는 것조차도 잊고 감탄하며 박정현을 바라봤다.


헨리 역시 "아! 할 때 순간 놀랐다. 제가 놀라서 코드를 안 쳤다. 정신차려서 다시 했지만 대단한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