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최근 진행된 ‘호구의 차트’ 녹화에서 MC들은 각자 일상 속에서 자신을 위협했던 위기의 순간들과 실수담을 고백했다.
낯선 장소에서 주차한 곳을 잊어버렸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에 올랐다.
그러던 중 정혁은 “내가 만약 결혼하면 반지를 문신으로 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신은 평생 안 빠지는 것 아니냐”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혜진은 “문제는 내가 사진 찍어놓은 것 마저 잊어버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의 자진 폭로에 걱정의 눈길을 보내는 4MC에게 한혜진은 “다 술이 문제에요”라며 짧고 굵은 자책의 한 마디를 남겼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