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연애 시절과 달라진 남편 이윤철에 대한 섭섭한 심경을 토로한다.
연애 시절 이윤철은 갑자기 비가 오면 일부러 우산 하나만 사서 조병희가 비를 맞지 않게 우산을 씌워줬는데, 최근에는 산책 중에 비가 내리자 혼자 홀랑 우산을 쓰고 가버렸다는 것이다.
조병희가 “예전 같지는 않아도 우산을 폈으면 같이 써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분노하자 이윤철은 “작은 소나기였다. 나도 어릴 때부터 조금 오는 비는 그냥 맞고 갔다”고 변명을 늘어놨다.
여성 출연자들은 “얌체 같다”라며 이윤철의 행동을 나무랐다.
방송에서 최영완은 귀가 후 돌아온 손남목과 마주하면 온갖 음식 냄새가 몸에 배여 “냄새 난다. 얼른 씻고 와라”라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