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 작품을 함께 하였다고 전했다

박혜린 기자  2019.10.18 08:47:02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4일 방송된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해 뮤지컬 작품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5kg을 감량했다고 들었다”는 장성규의 말에 손준호는 “지금하고 있는 작품 때문에 감량을 했다. 김소현씨와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작품을 함께 하였다.”고 전했다.


“부부가 일로써 호흡하며 만날 때 어떻냐”고 묻자 김소현은 “손준호씨로 보이지 않아서 감사하다. 그냥 페르젠으로 보인다. 연기를 할 때는 그 인물로 보이고, 관객분들도 몰입이 됐다는 후기를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DJ 장성규는 손준호의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부티가 나고 스타일고 났다. 저희 동네에 부촌 라인이 있었다. 그 노선이면 사실 재수 없어도 허용이 되는데 인성이 너무 좋아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손준호는 장성규를 위해 특별히 선곡했다는 뮤지컬 ‘캐러셀(회전목마)’의 넘버 ‘You will never walk alone’을 라이브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매료시켰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