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윤희주˝ 주연을 맡은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정유진 기자  2019.10.18 21:25:05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연을 맡은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이 확정돼 방송가 안팎의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극중 ‘강태우’ 역을 맡은 김강우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강태우’는 일명 ‘미친 소’로 불리던 전직 강력계 형사로 동생의 죽음의 진실을 캐는 과정에 현금 99억의 열쇠를 쥔 ‘정서연’을 만난다.


정웅인은 정서연의 남편 홍인표를 맡아 연기의 생활의 달인답게 캐릭터를 가지고 놀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보기만해도 소름 끼치는 집착연기를 재치있게 애드립까지 구사하며 여유있고 노련하게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오나라와 이지훈의 활약도 돋보였다.


오나라는 극중 ‘정서연’과 미묘한 관계의 친구인 모태 금수저 ‘윤희주’역할을, 이지훈은 ‘윤희주’의 남편인 재벌가 사위로 살아남기 위해 기회만 엿보며 아내의 비위를 맞추는 '이재훈'역할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중 ‘윤희주’와 ‘이재훈’ 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마치 실제 부부인 것처럼 연상연하 커플의 찰떡 케미로 현장을 압도했다.


두 사람은 서로 눈을 마주치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극에 풍성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