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92회’에서 장 회장(정한용)은 양 실장(서경화)과 함께 가족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집을 나서게 됐다.
재용(유태웅)은 “광일이 이 놈 이제야 본색이 나오네” 라고 한다.
유월은 덕실을 집으로 데려가 “너 정말 왜 이래” 하며 화를 낸다.
덕실은 “할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하겠다니 세상에 그런 미친 놈이 어디 있어” 라고 한다.
"유월이(오창석)가 회장만 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어. 그러니 나 말리지 마"라고 당부한 뒤 스스로 경찰서로 향했다.
양실장(서경화)는 장 회장(정한용)에게 “후회 안 하시겠어요?”라고 장 회장을 말렸고 장 회장은 “모든 게 다 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라고 말했다.
유월은 “최태준 가만 안둬, 반드시 잡아서 감옥에 쳐 넣을 거야”라고하며 양지그룹을 갖기 위해 미친 태준을 향해 복수의 칼을 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