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박병호는 과거 사기를 당하고 사업에 실패해 힘겨웠던 일을 털어놨다.
박병호는 “사업을 많이 했다. 부채가 70년 당시 4억 됐다. 지금으로 따지면…. 난 계산을 잘 못 한다. 그런 걸 잘했으면 망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지금으로 따지면 몇백억 되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방학숙제까지도 해주셨다”라며 “고등학교 때까지 귀여움 받으면서 자랐다”라고 말했다.
사기를 당했던 일을 회상하면서 박병호는 “어떤 사람들을 만나서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근데 사람들이 계획적으로 사기를 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