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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과 옥자 고모도 함께 “살림남2”

정유진 기자  2019.10.19 0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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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에서는 육아고수 개그맨 박성호에게 육아팁을 전수받고, 바로 행동에 옮기는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여행은 경중 삼촌과 옥자 고모도 함께 했다.


사실 여행의 정체는 광산 김씨 모임의 연장선이었던 것.


김승현 아버지는 "작년에 속초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러면서) 광산 김씨 형제들끼리 제주도를 가기로 계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열애 사실을 밝혔던 김승현은 “공연과 연애로 바쁘다”면서 가족 여행 참가에 난색을 표했지만, 아버지는 “만난지 얼마 안 되니까 같이 가자”고 강력하게 권유했다고 전해져 과연 김승현이 이번 가족 여행에 여자친구와 동행했을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환은 많은 도움을 준 박성호와 다시 만났다.


박성호는 최민환을 볼링장으로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박성호가 최민환과 함께 볼링장을 찾은 이유는 "아내가 임신을 해 있고 첫째 아이가 있고 자기 일이 있고, 복합적인 일을 슈퍼맨처럼 해내야 하는 상황. 그럴수록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한다."는 것.


"하루만 아무 생각 안 하고 싶다."던 최민환은 볼링으로 제대로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