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전국체전 100주년 특집을 맞아 선수들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철인 3종 김지환 선수에게 “‘더 이상 못 하겠다’라고 느낄 때도 있느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김지환은 “많다. 시합 뛰다가 못 뛰는 경우에는 ‘카페나 할 까’ 싶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어둠이 내린 시간, 육상계의 김연아, 육상 샛별, 여중생 볼트란 다양한 별명을 지닌 계룡 중학교 육상 선수 양예빈 선수를 만났다.
유재석은 "영상을 봤다. 진짜 짜릿했다. 역전승"이라고 언급했다.
양예빈 선수는 300만 뷰 영상의 주인공으로 29년 만에 한국 육상 여자 중학생 400미터 기록을 경신한 신예다.
실제 두 사람은 씨름 영상 조회 수 200만 뷰 스포츠 스타로 씨름계에서는 아이돌 버금가는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