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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모습을...? "사인히어"

정유진 기자  2019.10.20 0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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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방송에서 소금은 “저의 불안하고 괴롭고 슬픈 감정을 찬혁 오빠의 영상으로 작업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영상에서는 멜로의 리허설을 지켜보던 우디 고차일드가 AOMG와 하이어뮤직 모두의 수장인 박재범과 무대 뒤편에서 만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우디 고차일드는 “형, 보고 싶었어요”라며 박재범에게 다가갔지만, 박재범의 시선은 멜로에게만 향했다.


우디 고차일드는 “멜로, 다 부숴버리겠다”며 이를 가는 모습을 보여 처절한 대결을 예상하게 했다.


무대에 오른 우디 고차일드는 “사장님께서 지금 월드투어와 ‘사인히어’를 하시느라 하이어뮤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없으신 것 같다”며 “오늘 제가 그 사랑 다시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불타는 의지를 밝혔다.


그의 무대 ‘Lollipop’은 중독성 강한 훅과 세련된 퍼포먼스로, MC 양동근에게 “아···좀 센데?”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소금은 제스처나 표정을 걱정했고, 우원재는 “네가 진짜로 들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을 텐데 (그들 생각하면 된다)”며 “제3자가 봤을 때 ‘쟤 불쌍하다’ 느낌으로 가야 한다.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