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기억하라. 한 번에 적을 제압하지 못하면 당하는 건 자신이 된다”는 장태준의 타깃은 일단 법무부장관 송희섭(김갑수)이 유력하다.
‘보좌관2’에서는 전 국회의원 송희섭(김갑수 분)의 수석보좌관이었던 장태준(이정재) 분이 성진시 공천권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그 밖에도 요즘 핫한 인물들인 김응수, 임원희 등이 참여할 예정이고 이엘리야, 김갑수, 정웅인 등이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강선영은 지난 시즌에서 이들의 관계를 파헤치다 보좌관 고석만(임원희)의 희생을 치렀다.
마지막으로 이정재는 “장태준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뚜렷한 돌직구 캐릭터”라고 표현했다.
“치고 빠지는 선을 적절히 지켜가는 ‘밀당의 귀재’이자 원하는 것은 반드시 쟁취해내는 ‘가을 독사’”라며 “세상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권력 앞에 굴복하며 국회의원이 된 것도 목표한 바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