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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젠가, 소유는 첫인상 선택부터 중간~

박수현 기자  2019.10.20 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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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MC 소유가 썸녀로 출격하고, 가수 스테파니, 래퍼 키썸, 개그우먼 박소영이 출연한 솔로 여자 연예인 특집 2부로 꾸려진다.


소유는 첫인상 선택부터 중간 선택까지 썸남으로 출연한 의사, 변호사에게 표를 받으며, 국민 썸녀의 인기를 입증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충격 반전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지난주 걸크러쉬의 아이콘에서 썸녀로 변신한 소유의 반전 매력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주에는 썸남 썸녀들의 중간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중간 선택 최고 인기녀의 자리는 소유와 스테파니가 차지했다.


네 명의 썸남들에게 각각 두 표씩을 받아 공동 1위에 등극한 것.


중간 선택 1등을 할 경우, 원하는 이성의 연애 취향이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썸젠가’ 데이트를 할 수 있다.


소유가 직접 만든 카나페를 건네주려 하자, 변호사가 "나 먹여줘."라고 대답했고 소유는 카나페를 변호사에게 직접 먹여 줬다.


모습을 본 박소영도 지지 않고 변호사에게 샌드위치를 먹여주고, 러브샷까지 시도했다.


심지어 박소영은 변호사와 부부 상황극을 선보이며, 변호사를 "여보~" 라고 부르는 등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이어갔다.


스테파니는 "그게 거짓말이든 진실이든, 정말 나이스하더라"며 훈남 은행원을 향한 호감을 숨기지 못했다.


반면 키썸은 더 못 보겠다는 듯 "저 좀 자고와도 되나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제작진의 만류에 마음을 누그러뜨렸다는 후문. 스테파니와 키썸을 모두 사로잡은 훈남 은행원의 매력은 도대체 무엇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동 1위의 주인공이었던 소유의 ‘썸젠가’ 데이트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던 소유의 달달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오늘 나에게 설렜던 순간?” 이라는 질문 젠가를 뽑은 소유는 그 질문을 변호사에게 물었고, 변호사는 “매 순간이 설렌다”라고 고백하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