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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 간미연의 약혼자 황바울이 갑작스럽게

박수현 기자  2019.10.20 1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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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S.E.S. 출신 유진과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출연해 '국민 요정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간미연의 약혼자 황바울이 갑작스럽게 등장해 프러포즈 이벤트를 펼쳤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오는 11월 9일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황바울은 “소처럼 열심히 일해서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단 마음으로 프러포즈 했다”며 소 인형탈을 쓴 이유를 밝혔다.


간미연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그는 “지구상에서 이만한 여자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더 늦어지면 제가 많이 후회할 것 같아서 꽉 잡았다”고 밝혔다.


황바울은 간미연을 향해 편지를 읽은 뒤 무릎을 꿇었고, 이를 지켜보던 유진과 이연복 셰프는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