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8일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이하 아간세)' 측은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긴급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주 진행한 이수근, 은지원, 나영석 PD의 유튜브 3개 채널 연합 라이브 방송 후일담을 담은 내용이었다.
영상 말미에는 사상 최초로 채널 나나나 구독 취소를 요청하는 이수근, 은지원, 나영석PD의 모습이 큰 웃음을 준다.
‘아이슬란드 간 세끼’ 첫 방송 당시 나영석PD는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면 이수근, 은지원과 달나라 여행을 떠나겠다고 얘기했고, 현재 빠른 속도로 구독자수가 증가해 81만명을 돌파한 것.
‘아이슬란드 간 세끼’ 역시 ‘신서유기’ 촬영 중 진행한 게임, 멤버들의 너스레가 현실화 된 프로그램이기에 과연 진짜로 강호동이 히말라야로 떠나게 될지, 나영석PD의 달나라 공약은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큰일났다"며 유쾌한 예능감으로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실제 '무릎팍도사' 당시 히말라야를 가본 적 있는 강호동이, 과연 '히간세'로 다시 한번 히말라야를 방문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호동은 간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던 중 세 사람에게 동시에 연락이 와 있어 당황했던 상황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의 라이브 방송 미션 벌칙으로 ‘히간세’를 가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아이디어가 안 떠오른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