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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은 그럴 것 같아요 ˝여름아 부탁해˝

박수현 기자  2019.10.21 08: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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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가게를 보러 온 사람은 “언제까지 비워주실 수 있는 건가요” 하고 묻는다.


“가게 나간 건가요”라는 물음에 상원은 “그럴 것 같아요” 라고 한다.


주상원은 가게도 처분하고자 했다.


주상원은 같이 일하던 분과 부부냐고 묻는 사람에게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주상원은 최대한 빨리 가게를 비우겠다고 했다.


주상원은 나영심(김혜옥 분)에게 "여름이 데리고 미국 가겠다."고 선언했다.


주상원은 "호적 정리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려면 한두달쯤 걸릴 거 같다."며 그때까지 여름이를 맡아달라 부탁한 뒤, "가게도 곧 정리할 거 같다. 금희씨가 저때문에 불편할 일 없을 거다."고 말했다.


상원은 영심(김혜옥)에게 “저 여름이 데리고 미국 가겠습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