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1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첫 방송을 앞두고 ‘유령을 잡아라’ 측이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문근영), 원칙제일 지하철 경찰대 반장 고지석(김선호)의 첫 현장 출동 신고식이 담긴 1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어두운 지하철 안에 나란히 앉은 문근영-김선호 사이에 긴장감이 팽팽하게 감돈다.
공개된 지경대 상극콤비의 단짠케미 폭발의 유쾌한 모습과는 상반된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어느 때보다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빛의 문근영-김선호는 초 집중모드로 사건 현장을 스캔하고 있는데 전방을 주시하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꼭 잡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유령을 잡아라’ 1화 예고편은 단 30초만에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달라도 너무 다른 문근영-김선호의 상극콤비 수사라이프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관심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