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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서 꼭 필요한~ 스윙키즈

박수현 기자  2019.10.21 0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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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박지은 단장의 코치는 ‘힘 빼고 스윙하기’였다.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이었다.


박지은 단장은 다리 사이에 탱탱볼을 끼고 스윙을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방법은 상체는 힘을 빼고 하체는 힘이 들어가는 효과를 가져왔다.


송지아는 실전과 다름 없는 실력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솔 역시 능숙하게 공을 쳤다.


모범생다운 면모였다.


김국진은 “도대체 이게 뭐냐”며 연신 놀라워했다.


박지은 단장 “아이들이 어려워할 줄 알고 집에서 공 껴보면서 해봤다”며 “애들 떨어뜨리겠다 했는데 진짜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눈 가리고 스윙’ 수업이 시작됐다.


박지은 단장은 감을 익히고나서 눈을 감고 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국진은 “토니하고 송해나는 눈 뜨고도 못 맞히는데 눈을 가리라는 말이냐”라고 말했다.


토니는 지지 않고 “의외로 잘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본서, 솔이와 함께 필라테스 수업을 했다.


송지아와 윤채연이 속한 토니 조는 토니의 매니저인 장해준 매니저와 함께 실내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다.


송지아는 장해준을 보자마자 “뭔가 포스는 잘 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장해준의 공은 곧바로 페널티 구역으로 날아갔다.


반면 토니는 쭉 뻗은 스윙으로 공을 그린 근처까지 쳤다.


송지아와 윤채연은 “굿 샷”이라며 토니의 스윙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