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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선발대" 절친 4인방은 바이칼호를 지나가는 횡단 열차에 기대하며…?

박혜린 기자  2019.10.21 0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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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3박4일 간의 첫 열차생활을 마무리한 김남길은 '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르쿠츠크에서 2박3일 여정을 시작했다.


절친 4인방은 바이칼호를 지나가는 횡단 열차에 기대하며 바이칼호를 기다렸다.


바이칼호수를 발견한 김민식은 멤버들에게 알리며 "진짜 바다다. 이게 어떻게 호수야?"라며 감탄했다.


김남길은 "광활함? 거기에 압도당했다. 진짜 가도가도 끝이 없었다"라며 바이칼 호수에 대해 설명했다.


민식과 남길은 렌터카 섭외를 위해 따로 움직여 이동했다.


택시로 빠르게 공항에 도착했고, 렌터카까지 순조롭게 빌려 선균과 규필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시베리아 선발대'의 원정대는 바이칼호수에서 가장 큰 섬 '알혼섬'으로 출발했다.


바다같은 위용을 자랑하는 경치를 보며 어느새 김남길이 직접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고, 풍경에 감탄하는 동료들을 보며 김남길은 피로도 잊은 채 흐뭇함에 잠겼다.


그런가운데 이른시간 9시간 연착 3시간 비행으로 지친 이상엽이 이츠쿠르크 공항에 도착했다.


이상엽은 "진짜 우리가 새벽에 도착하긴 했나보다 사람이 없네"라고 말했다.


이상엽이 숙소에 도착했다.


김민식은 이상엽을 포옹으로 반겼다.


완전체 절친 5인방은 알혼섬으로 가기 위해 사휴르따 선착장으로 향했다.


차안에서 카메라를 꺼내는 김남길에 김민식은 이상엽에게 "남길이 형 카메라 진짜 잘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대포네?"라고 말하자 고규필은 "대포는 무슨 다 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엽은 "내려서 사진 찍고 갈래요?"라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잠시 차에서 내려 사진을 남겼다.


잠시 길에 정차해 완전체로 사진찍기로 했다.


멈춰선 길에서 멤버들은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