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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장동민은 요즘에 사과 가격이 저렴해서 만들어 먹기에도

정유진 기자  2019.10.21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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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6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는 배우 임현식,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한 할배특집이 이어졌다.


할배 3인방은 김수미에게 초간단 반찬 레시피 전수를 받았다.


김수미는 첫 번째 반찬으로 "우리가 엄마들이 옛날에 사라다라고 그랬다. 샐러드 그거 할거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요즘에 사과 가격이 저렴해서 만들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라고 했다.


김수미가 "바나나와 감자는 제일 마지막에 넣는다"라고 말했지만 할배들이 대답을 안하자 김수미는 확성기를 꺼내 "감자는 지금 썰면 죽는다"라며 "대답 좀 하세요"라고 말했다.


임현식이 대답을 해놓고 감자를 넣어 김수미가 "감자 넣지 말라고 몇번을 말했어 내가"라며 소리쳤다.


김수미와 함께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리던 전인권은 "어릴때보다 마요네즈가 적은거 같다. 옛날에는 많이 들어갔는데"라며 마요네즈를 더 추가했다.


전인권은 물을 끓이기 위해 낙지가 들어있는 유리볼을 가스레인지에 바로 위에 올려놓았다.


전인권의 이러한 모습을 본 김수미는 “정말 너무한다. 너무해. 정말 창피하다. 창피해”라며 자리에 주저앉아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