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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서 이렇게 됐다고 후회했다. “자연스럽게”

박혜린 기자  2019.10.21 13: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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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현천마을 입주자 김종민과 ‘새신랑 게스트’ 강남이 약초 캐기 도전으로 ‘자연인’ 등극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민은 “길을 찾을 수 없다”며 난감해했고, 숨을 헉헉대던 강남은 “이 정도면 ‘나는 자연인이다’ 같다. 개그맨 윤택 형이 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김종민은 “말조심해야 된다. 말만 하면 다 이뤄진다. 내가 괜히 약초 캐자고 말해서 이렇게 됐다”고 후회했다.


그러던 중 이들은 무언가를 발견하고 신이 난 듯 “심봤다!”를 외쳤다.


정체불명의 약초를 보고 김종민은 “대박…이게 그 비싼, 그거예요?”라고 흥분에 가득 찼고, 강남은 “우와와와”를 연발해 이들이 찾은 수확이 과연 무엇인지를 궁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