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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주상원은 곧바로…

박혜린 기자  2019.10.22 0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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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8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123회에서 윤선우(주상원)는 이영은의 항암치료 전 송민재에게 사실을 얘기해줬다.


한준호(김사권 분)에게 왕금희의 병 사실을 들은 주상원은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주상원은 왕금희와 재회했고, 그는 진작 병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자신을 자책했다.


왕금희는 “여름이와 상원 씨 위해서 일어설 게요”라고 의지를 다졌다.


자신을 간호하는 주상원을 보며 “실감이 안 나요. 상원 씨가 내 눈 앞에 있다는 게”라며 기뻐하기도.


"갑자기 맘이 바뀐 이유가 뭐예요"라고 물었고, 주상미는 "끝까지 당신 안 놔주고 버티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봤어요. 근데 우리 둘 다 그건 너무 가엾더라고요. 당신은 금희한테 나는 당신한테 끝없이 집착만 할 우리가 너무 가엾고 안 됐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이영은은 “이렇게 여름이 얼굴보니까 엄마 기운나서 금방 나을 것 같아”라며 미소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