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방송에서 지석진에 이어 웃음참기 미션에 도전한 양세찬은 '한별'이를 만나고 고비를 맞았다.
콧털을 길게 붙인 한별이는 "펌 할까요"라며 얼굴을 들이밀었다.
양세찬은 "석진이 형 여기서 실패했냐"며 웃음을 삼켰다.
멤버들은 의문의 탈출 하우스에 갇힌 멤버들은 하우스를 탈출하기 위한 '웃지마' 미션에 도전했다.
처음에 멤버들은 “생각보다 쉽겠다”라고 하면서 출발을 했지만 지금까지 와는 다른 역대급 웃음 참기 미션에 속수무책이 됐다.
지석진은 욘두머리를 한 붕어빵 아주머니에게 무너졌고 양세찬은 막내PD의 모습에 빵 터지고 말했다.
결정판은 편의점 점원으로 농구선수 출신 한기범이 등장한 것.
결국 편의점 안에서 한기범을 발견한 광수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광수는 김종국에게 “형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야” 라고 말했다.
편의점 앞에 선 김종국은 이광수에 "조심해. 긴장 풀지 마"라고 말했다.
고비를 맞은 이광수는 계산대의 한기범을 보고 바닥을 구르며 폭소했다.
이광수는 터져나온 웃음에 미션을 실패하고 "이건 반칙이다. 저기서 왜 나오냐"고 말했다.
김종국은 목에 핏대를 세우며 괴로워했고 나 옆으로 본 것 같아라고 하며 난감해 했는데 한기범은 김종국과 계산대에서 마주하게 되자 춤과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얼굴을 찡그리며 울기 일보 직전이 되면서 미션을 성공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