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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개수까지 알 정도로 이웃끼리???

정유진 기자  2019.10.23 04: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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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최근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까불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동백(공효진 분)과 썸을 타는 황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동백꽃 필 무렵’의 공간은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시골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옹산’이다.


도시에서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옆집 사람이 누군지도 잘 모르지만, 옹산에는 서로 동네 사람 뚝배기 개수까지 알 정도로 이웃끼리 친하다.


동백의 전 남자인 스타 야구 선수 강종렬(김지석)은 옹산에 대해 “온 동네가 가족 같애. 친절하지는 않은데, 뭔가 뜨뜻해”라고 말한다.


까불이의 피해자가 발견된 장소에서 변소장은 지갑을 주웠고, 그 지갑에는 ‘최고은’이라는 이름의 신분증이 있어 피해자가 향미임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