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1일 방송된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상화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린다.
이른 아침부터 나선 두 사람은 처음 태릉선수촌으로 향한다.
강남은 스케이트장 한쪽 벽면에 붙어있는 세계 신기록 선수들의 기록에 놀라워했다.
강남은 현재까지 아무도 깨지 못한 ‘36초 36’이라는 이상화의 세계 신기록을 보며 다시 한번 그녀의 위력에 감탄했다.
질세라 강남도 스케이팅에 도전했다.
강남의 뒤뚱거리면서도 절대 넘어지지 않는 스케이팅 실력은 모두를 폭소케 했고, 스페셜 MC 김원희는 “희한하게 잘 탄다”라며 놀라워했다.
만난 지인에게 강남은 “왜 우리 사이를 훼방 놓은 거냐?” 물었고, 상대방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화 역시 지인에게 “너, 나 좋아해서 그랬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