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0회는 ‘300만큼 사랑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지난 방송에 이어 목장에서 사랑스러운 하루를 보낸다.
동물 친구들에게 사랑을 듬뿍 나눠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방송에서 가을 태풍 때문에 밖에 못 나가고 홈 캠핑을 했던 희준 아빠와 잼잼이는 맑은 가을 날씨에 진짜 밖으로 캠핑을 떠났다.
미리 준비해 둔 캠핑 장비들을 챙겨서 나간 부녀는 먹방부터 주변 부대시설 즐기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하며 글램핑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썰매장에서 만난 누군가와 마주 서 사랑스럽게 눈을 맞추고 있는 잼잼이가 보인다.
그동안 시장, 지하철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준 해피 바이러스 잼잼이가 이번에도 썰매장에서 만난 언니, 오빠들과 단숨에 친해졌다는 전언. 이에 또 한 번 인싸력을 발휘한 잼잼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기대가 높아진다.
건후는 첫 만남 당시 무서워했던 3개월 강아지 동생 옆에서 듬직한 형아의 모습으로 서있다.
눈물로 가득했던 처음과 달리 이제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방송보다 더욱 친해진 건후와 강아지들의 이야기는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