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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주식을 해보라는 소리에??? ˝TV는사랑을싣고˝

박혜린 기자  2019.10.23 0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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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조영구는 황승일에 대해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나 방송인 조영구로 성공할 때까지, 32년간 곁에서 버팀목이 돼주었던 친구"라고 소개했다.


조영구는 산 속에서 황승일을 만났고 13년 만에 옛 친구와 재회한 조영구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누가 주식을 해보라는 소리에 2000만 원을 투자했다가 보름만에 1000만 원을 벌었었다. 쉽게 돈을 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주식 투자에 무리수를 뒀고 13억 원이라는 큰 돈을 잃게 됐다고 고백했다.


조영구는 "주식담보 대출, 아파트 매매까지 해서 투자했는데 15억 넣고 남은 돈이 1억 8000만 원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