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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능청스레 말하며

박수현 기자  2019.10.23 18: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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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리듬파워와 소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파타’에 8년 만에 출연으로 긴장이 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한 소야는 삼촌 김종국에게 용돈도 좀 받느냐는 질문에 "가장 최근에 만났을 때 용돈을 받았다며, 서른 살에 용돈을 받으니 민망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계속 주셨으면 좋겠다"고 능청스레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소야는 "19살에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OST로 데뷔했다. 소야앤썬, 마이티마우스 오빠들과도 활동했다. 그 이후에는 공백기를 가졌다가 지난해부터 솔로앨범으로 다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DJ최화정은 "삼촌이 용돈은 주냐"며 물었고, 소야는 "서른인데 용돈을 주셨다. 받아도 되나 싶었다"고 답했다.


소야는 지난 2010년 소야앤썬의 싱글앨범 ‘웃으며 안녕’을 발매해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케이케이(KK)와 함께 작업한 ‘내편 남편’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OST와 공연 등 다양한 행보로 꾸준히 리스너들과 소통하였다.


소야는 센스있는 입담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소야는 DJ 최화정, 함께 출연한 리듬파워와 인증샷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