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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방송 횟수는 총 16부작으로

박수현 기자  2019.10.24 04: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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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2019년 9월 20일 첫 방송한 가운데 2019년 11월 9일 종영 예정이다.


방송 횟수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방송 후반에는 김우기의 행방을 놓고 그에 대한 의심을 품은 민정 수석 윤한기(김민종)와 극강의 날선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기도. 이런 가운데 모로코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기태웅이 내부의 감시 속에서 이후 또 어떠한 활약을 펼쳐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렇듯 신성록은 극이 전개될수록 캐릭터의 감정선을 촘촘히 채워가며 기태웅이라는 인물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그려내는 것은 물론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 전개에 탄탄한 힘을 싣고 있어 앞으로 그가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권력을 등에 업은 정만식(민재식 역)은 오랜 동료인 이기영을 누명을 씌워 잡아들이는가 하면, 부기장 장혁진(김우기 역)-이승기(차달건 역)는 물론, 부하 직원 배수지-신성록(기태웅 역)까지 사살을 명령하는 등 브레이크 없는 악행을 이어갔다.


네티즌들은 전체적으로 스토리 구조가 마블 제작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평했다.


다음과 같다.


도망자는 캡틴&나타샤, 차달건&고해리. 안타고니스트는 윈터솔저, 기태웅이 닮았다고 평했다.


하이드라가 쉴드를 장악한 것을 존과 마크 사가 국정원 장악한 것을 꼽았다.


알렉산더 피어스는 윤한기를, 벤 스턴 의원 및 브록 럼로우가 지위하는 스트라이크 팀을 민재식 국장에 빗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