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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솔직한 근황 토크와…? `연애의 맛3`

정유진 기자  2019.10.24 06: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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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이와 관련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시즌3 출연자들의 첫 만남을 응원하기 위해 24일 방송될 '연애의 맛 시즌3' 첫 회에 특별 패널로 나선다.


두 사람은 솔직한 근황 토크와 아기 영상까지 공개했다.


더욱이 이필모는 배우 정준의 첫 만남을 본 후 “느낌이 달라요”라는 짧은 한 마디와 함께 “다른 사람하곤 다른 아우라가 있다”는 ‘촉’을 발동해 패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이필모는 MC들로부터 "프로그램 때문에 다시 태어나신 분", "처음과 끝을 우리와 함께했다" "연맛의 아버지라 불러야 한다" 등 격한 환영을 받으며 등장했다.


이필모는 "60일째 육아 중이자 (수연과) 아직 연애 중"이라는 짧은 근황 속에서 엿보이는 여전한 애정으로 스튜디오의 열기를 돋웠다.


이필모는 이어지는 출연자들의 일상과 만남을 보며 "남일 같지 않다"는 공감을, "황송한 느낌이 많다"는 소회를, "원래 잘 생기면 여자 친구가 없다. 나도 없다가 수연을 만났다"는 능청을 섞은 입담으로 시즌3의 시작을 달궜다.


무엇보다 이필모는 솔로인 출연자들의 삶에 깊이 수긍하다가도 날카로운 조언을 건네는 등 '진정성 검증러'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