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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에 허덕이던 이들 앞에 김병만이 등장하자 환호가?? ‘정글의 법칙’

정유진 기자  2019.10.24 15: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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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에서는 김병만 족장과 박상원, 허재 등 팀원들이 생존을 위해 산팀·바다팀으로 나뉘어 식량을 찾아 나섰다.


김병현은 스포츠 스타 출신이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정글에서 2%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며 과일 탐사에서 바닥에 떨어진 과일을 주웠다.


정체 모를 과일을 조심스럽게 맛 본 김병현은 “오렌지 같아! 완전 달아!”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과일의 정체는 정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현지 망고였다.


굶주림에 허덕이던 이들 앞에 김병만이 등장하자 환호가 쏟아졌다.


예나는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처럼 세 명이 걸어오는데 울컥하는 기분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먼저 해변가에 도착한 물팀은 산팀을 기다리며 열매를 맛보고 허기를 달랬다.


물팀이 애타게 기다리던 산팀은 바나나를 가져왔다.


허재와 박상원은 "명절에 가족들 모인 것 같다", "완전체가 됐다"며 미소 지었다.


박상원은 산팀의 바나나를 먹고 "활력과 비타민이 충전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정글에서 처음으로 맛본 달콤한 망고 맛에 신이 난 김병현은 예나에게 전수 받은 걸그룹 ‘특급애교’까지 뽐내며 이제껏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