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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만큼 이날의 무대는 '사인히어'

박수현 기자  2019.10.25 05: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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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세미파이널에 해당하는 5라운드 경연 방식은 AOMG의 공동 프로듀싱을 받은 TOP 6 참가자들과 타 레이블 대표 아티스트들이 1대1로 대결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이날의 무대는 각 레이블의 자존심과 명예를 건 승부의 장이었다.


막상 무대는 AOMG 심사위원인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쌈디),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가 흥에 못 이겨 일어날 정도로 뜨거워, 경쟁을 넘어선 놀라운 경연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감성과 카리스마, 섹시함까지 모두 있는 참가자들의 무대는 더 이상 오디션이 아니라 파티의 한 가운데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관객 모두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사인히어’는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 신입 아티스트 선발을 위한 MBN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이다.


AOMG와 계약할 단 하나의 자리를 놓고, 보컬과 랩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결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