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5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어머니 정경숙 씨와 함께 출연한 유재환은 "(통풍은) 움직일 수 없다. 다리를 드는 것도 끊어지는 느낌이다. 구급차가 와서 들것에 타는 데만도 한 10분 걸린다. 너무 고통스러워서"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유재환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로 "인생 최악의 건강이었다"며 성인병,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에서 회복했다고 밝혔다.
"다시 이야기하는 것조차 고통스러워서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라고 밖에 표현 못 할 정도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