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에스팀 그룹 김소연 대표가 자회사 스피커 소속 김충재의 매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전현무가 "최근에 김충재가 들어갔는데 회사에 플러스냐?"라고 물었다.
김소연은 "어마어마하다. (김충재의) 매출이 억대다"고 답하자, 전현무는 "충재를 형이라고 불러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회사에 도착한 김소연은 뉴욕 출장을 위한 코디를 준비했다.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옷을 맞춰봤고, 새내기 비서에게는 “어떤 것 같냐”고 물어봐 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비서가 “외국 배우같다”고 말하자 그녀는 누구냐고 구체적으로 묻기도. 비서는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와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 대표는 “어마어마하다. 억대다”라며 “본인의 일에서 수익왕”이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