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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 손질법,보관방법,우울증,노화방지는?’ 각종 볶음 요리와 나물 전 등에 활용하면

신승환 기자  2019.10.26 00: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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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숙주나물은 소고기와 함께 볶아 먹으면 소고기의 단백질과 숙주나물의 비타민, 무기질이 영양상 균형을 맞춘다. 또한 각종 볶음 요리와 나물, 전 등에 활용하면 좋다.


조혈작용을 강화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발육 촉진에 도움이 되는 철과 카로틴 성분이 풍부하다. 자동차 배기가스나 담배 연기 등의 오염원으로 비롯되는 체내 카드뮴 함량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해독 식품으로,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소변이 잘 나오도록 해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부었을 때도 좋다. 콩나물과 마찬가지로 아스파라긴산을 포함하고 있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며, 숙주의 찬 성질이 열기를 내려준다.


숙주는 수분과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지만 열량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좋은 숙주는 해독 기능이 뛰어난 식재이다.


무침으로 많이들 먹기도하고 명절음식의 나물로도 활용이 되기도 한다. 숙주나물무침은 양념도 중요하지만 데치기 시간만 잘 지켜준다면 실패하지 않는 숙주나물 무침을 만들수가 있다.


보관방법으로는 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면 싱싱한 상태를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보관일은 3일 정도 되고, 보관온도는 1~5℃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