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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트랙사업부, 신설 LS엠트론(주)서 사업 추진

뉴스관리자 기자  2008.07.18 12: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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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최근 금융감독원 경영공시를 통해 존속법인 지주회사 (주)LS와 신설법인인 사업자회사 LS전선(주)와 LS엠트론(주)로 각각 분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LS전선(주) 트랙터사업부는 LS엠트론 (주)로 소속을 변경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LS엠트론은 Machinery와 Electronic의 약자를 딴 것 으로 기존 LS전선의 기계사업부와 부품사업부의 업무를 취급한다.

한편 LS엠트론 대표이사에는 구자열 부회장과 심재설 부사장이 선임됐으며 트랙터사업부 담당 상무에는 전병 진씨가 자리를 맡았다.

선물거래 위한 돈육시장 정보제공 협약 증권선물거래소 시 장감시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사옥에서 전 국 9개 돈육도매시장 의 5개 운영기관(농협 중앙회, 부경양돈협동조합, 협신식품, 동원산업, 신흥산 업)과 돈육도매시장 정보제공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1일 개설되는 돈육선물시장의 원활 한 업무처리를 위한 것. 시장감시위원회는 운영기관들로 부터 시장정보를 제공받아 불공정거래 감시에 활용하게 된다.

쇠고기 특위, 내달 1일과 4일 청문회 개최 기관보고 28일과 30일, 증인 신청은 진통 중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지 난 15일 오전 1차 회의를 열어 조사대상, 일정 등을 정리 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합의한 이 계획서에 따르면 청와 대 대통령실,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 족부, 주미 한국대사관 등 5개 기관에 대해 국정조사를 벌인다. 기관보고는 오는 28일과 30일 이틀간 실시하고 내달 1일과 4일 청문회를 각각 개최키로 했다.

특히 쇠고기 협상에 관여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정운천 전 농식품부 장관, 민동 석 농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 이상길 농식품부 축산정책 단장의 증인 채택에 합의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과 청와대 1기 참모진을, 한나라당은 노무현 정부 시절 쇠고기 협상에 관여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 등 을 증인으로 요구하고 있어 오는 24일 확정할 증인 신청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