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종자무역협회 (ASTA; American Seed Trade Association)는 최 근 종자산업과 관련한 교 육을 강화하기 위해 ‘종자 재단(Seed Foundation)’ 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미 종자무역협회에 따르 면 최근 20여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한 종자 산업과 종자의 역할, 농업 의 이야기에 대한 소비자들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해 종자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미국 내에서 약 200만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은 농업외부에 2200만개 의 직업을 창출하고 있다”며 “특히 농업생산의 효율성제고는 전 세계 식량공급의 16% 를 담당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와 같은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자재단은 종자로부터의 생산된 작물과 식량의 가치를 알리고 서로 정보 를 교류하게 된다. 미 종자무역협회 관계자는 “종자재단은 종자산업이 미국 농업, 나아가 세계인들의 삶 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으로 홍보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미래 소비자들에게 종자 산업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종자재단은 젊은이들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