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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 사료곡물생산 증가 전망

옥수수 0.1%·대두박 1.9% 증가

뉴스관리자 기자  2008.09.16 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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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세계 사료곡물생산량은 10억8911만톤으로 올해보다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농무성이 발표한 세계 사료곡물 수급동향에 따르면 내년도 세계 사료곡물생산량은 생산량은 1.2% 증가하는 반면 미국 생산량은 3억2878만톤으로 6.3%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사료곡물 재고량은 1억4379만톤, 미국은 3296만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2.7%, 24.8%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옥수수의 세계 생산량은 7억8958만톤으로 0.1% 늘어나는 반면 미국은 3억1213만톤으로 6% 줄 것으로 내다봤다.

옥수수의 세계 재고량은 1억1238만톤, 미국은 2879만톤으로 전년보다 각각 8.2%, 28.1% 적게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두박의 세계 생산량은 1억6323만톤으로 1.9% 증가하고 미국은 3909만톤으로
0.9% 적게 생산할 것으로 봤다.

대두박의 세계 재고량은 625만톤으로 2.6%가 줄고 미국은 27만톤으로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편 지난달 15일 현재 사료곡물 시세는 C&F(운임을 포함한 가격)기준 미국 톤당 옥수수의 경우 349달러를 기록, 전월 평균 397달러에 비해 48달러(12%)가 떨어졌다.

또 대두박 역시 512달러로 7월 605달러에 견줘 92달러(15.3%)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