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농림수산식품부의 임명 제청에 따라 이들 두 전 의원을 16일 임명했다. 충남 홍성 출신인 홍문표 한국농촌공사 사장은 17대 때 농림해양수산위에서 활동했으며 한나라당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농축산위원장,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 등을 역임하고 지난 총선에서 낙선했다. 경북 울진 출신인 김광원 한국마사회장은 포항시장, 경북 부지사, 15∼17대 국회의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총선에는 불출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