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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농기계유통사업조합 설립

정부지원상설판매장, 수출 등 사업다각화 예고

뉴스관리자 기자  2008.10.0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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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중고농기계상설판매장 11개소가 주축이 된 ‘한국중고농기계유통사업협동조합(이하 중고농기계사업조합)’이 지난달 17일자로 조합소재지 관할 충청북도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중고농기계사업조합은 조합설립 목적을 △중고농기계의 유통선진화 △사후관리(A/S) 질서확립과 표준화 기여 △중고농업기계의 이용도 고취 △농업기계산업의 발전과 농촌경제발전에 두고 있다.

특히 중고농기계사업조합은 국내 유통은 물론 독자적으로 중고농기계 해외수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아래 상당부분 수출시장 개척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중고농기계사업을 목적으로 창립된 ‘한국농기계사업협동조합’과의 경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