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가 주최하고 홍천군지부(지부장 조남웅)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국회 농해위 이낙연 위원장과 강기갑 민노당 대표, 이인기 의원, 황영철의원, 박덕배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김진선 강원도지사, 노승철 홍천군수, 이승호 축단협회장, 강성원 명예회장 등 60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우리 한우를 지키자”라며 한우산업 위기극복에 다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남호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한우산업이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한우농가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어렵지 않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땅위의 자존심, 한우는 지켜질 것이며 한우의 역사를 새롭게 창조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