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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어촌이 함께 잘 살도록 … 농어촌공사로”

한국농촌공사 사장에 홍문표 전 의원 취임

뉴스관리자 기자  2008.10.08 13: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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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지난달 17일 제5대 한국농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홍문표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농촌과 어촌은 동전의 양면”이라며 “농촌과 어촌은 하나인데 행정적으로 억지로 떼어서 불합리한 것을 만들 필요는 없다”며 “농촌과 어촌이 함께 잘 살도록 하기 위해 농어촌공사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또 “시대에 맞도록 군살을 빼서 공사를 몸짱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능력과 성과중심의 조직운영과 내실 있는 교육체제를 구축해 임직원들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한영고와 건국대를 졸업했다. 17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서 활동했으며 한나라당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농축산위원장,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