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논은 다원적 기능 가진 습지”

경남 창원서‘흙을 살리자’국제심포지엄

뉴스관리자 기자  2008.11.03 16:32:03

기사프린트

한국토양비료학회와 농민신문사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제9회 흙의 날’ 기념식 및‘제12회 흙을 살리자 국제심포지엄’이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 시티세븐(City7)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2008 람사르총회’ 공식부대 행사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논, 습지 그리고 건강한 인간’이라는 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외국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석해 최근 습지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논의 가치와 기능이 집중 소개됐다.

한편 람사르총회 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옥외전시관에서 운영되는 ‘흙살리기 홍보관’에는 논의 사계절이 재현되고 이와 함께 세계의 쌀과 각종 친환경자재, 벼농사와 관련된 유물 등이 선보였다.